본문 바로가기
  • 좋은 곳과 맛있는 곳 생각하기...

쏭PD의정보/여행25

꽃지해수욕장 예정도 없이 7월 첫째주 금요일 퇴근하면서 안면도로 놀러가자고 급히 떠나게 된 여행!! 하룻밤만 자면 되고 아이들이 있기에 저렴한 숙소를 알아봅니다. 모텔이 제일 만만하길래 야놀자에서 검색하고 예약 전화하니 그냥 이름만 말하라고 ㅋㅋ 좀 이상했는데 막상 가보니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 널널합니다. 오전에는 쥬라기박물관에 다녀왔는데 이건 나중에 올리고... 그냥 아무정도 없이 떠났는데 그냥 꽃지해수욕장이 생각났습니다. 무작정 가니 주차장도 넓고 좋네요... 주차비도 안 받구요... 아이들이 바다 보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ㅋㅋ 왜 수영복을 안가져갔을까요 ㅋㅋ 옷입은채로 그냥 뛰어듭니다. 우리집은 둘째가 정말 용감합니다. ㅋ 둘째 말리는 오빠 ㅋㅋ 무엇보다 모래가 엄청 곱습니다. 하지만 조개껍질 조각들이 날카로와.. 2015. 7. 14.
맛집소개 '낙지한마리칼국수' 급 태안, 안면도 여행을 나섰다가 출출한 점심에 뭘 먹을까 맛집을 검색하다 말고 그냥 보이는 곳에 가자! 하며 결정한 곳 ㅋㅋ 그낭 낙지가 땡겨서 들어갔어요... 너무 배고파서 사진도 먹다가 찍었네요 ㅋㅋ 맛에 대한 사실적 표현을 하자면... 자극적인 맛 좋아하는 분들은 별로입니다. 담백하고 순수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안성맞춤입니다. 단 칼국수 이외 같이 먹을만한 저렴한 음식은 없습니다. 해물파전 있으면 딱인데 ㅋㅋ 아쉬웠습니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892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1292-72 2015. 7. 10.
맛집소개 '동방' 회사일로 파주쪽 갔다가.... 뭘 먹나... 맛있어 보이는 집이 없나.... 하던 찰라에 눈에 확 띄는 간판을 보고 급 정거해서 들어간 가게... 냉짬뽕을 여태껏 못 먹어봐서... 신속 주문...ㅋㅋ 다음에 파주 갈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들러고 싶군요 ㅋㅋ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정문로 312 우와.... 냉짬뽁이 이런 맛이었군요.... 완전 맛있었습니다. ㅋㅋ 밥도 먹어야겟기에... 볶음밥도 시켰는데 사진이 없내요 ㅋㅋ 볶음밥도 꼬들꼬들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2015. 6. 14.
합정역 주변 산책 합정역 주변으로 교육이 있어서 갔다가 시간이 남아 이 골목 저골목 돌아다니며 산책했습니다. 꽃을 보니까 봄이 왔구나 싶습니다. 꽃 본지도 정말 오랜 된듯... 제 눈엔 이국적 모습이었는데 막상 사진을 찍고보니 이국적이지 않음... 멋진 건물이 저기 보였는데 교육갈 시간이라 멀리서만 사진 찍고 나중에 찾아보니 주한체코문화원이라고 하네요... 다음에 더 가까이 가봐야겠어요. 교육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아내와 아이들을 불러내서 메세나폴리스에 갔더니 이것저것 엄청 많내요 ㅋ 아내가 입덧이 심한데 얼마전부터 스파게티 노래를 해서 일부러 불러냈습니다. 사실 다리 건너 닥터로빈을 가려고 했지만 새로운 곳에 도전해보려고 검색해본 결과 교육장소랑 가까웠던 세라피나뉴욕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제가 배고파서 얼렁 가는 바람에.. 2014. 3. 26.
인천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 일요일 늦은 오후 갑자기 바람이 물어 놀러가자고 아내를 졸라서 급 떠난 여행!! 그나마 가까운 곳을 생각하던차에 인천 차이나타운을 선택! 사실 맛집 검색 없이 가서 출출해진 배를 어디서 채울까 살짝 고민했지만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곳은 줄 서있고... 결국 우린 호객행위가 없는 집에 들어가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동네에도 흔한 이름 '자금성' 이었습니다. 우동과 삼선우동을 시켰는데... 우와.... 국물이 끝내줍니다. 너무 자극적인 매운맛을 싫어하는데 여긴 정말 얼큰하고 좋네요... 우동도 담백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공기밥까지 시켜서 밥 말아 먹었어요 ㅋㅋ 이름은 흔하지만 맛은 흔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가까이 있는 신포시장으로 향했습니다. 7시 정도 되었는데... 막상가니 거의.. 2014. 3. 6.
강릉 여행 2일차 강릉 여행 2일차 폴엔메리 수제햄버거 --> 강릉솔향수목원 --> 테라로사 커피공장 폴엔메리 수제햄버거집입니다. 저희가 햄버거너무 좋아하거든요!!! 카운터가 손님을 올려다 보는 구조라 아내는 느낌이 색다르데요. 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어요... 바로 앞 바다도 너무 멋있고요... 햄버거는 완전 맛있고요... 위에께 모짜렐라치즈 햄버거고... 아래가 하와이언 햄버거입니다.(이름이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 강추합니다! 바다만 보다가 산으로가니 색다른 느낌이었던 솔향 수목원으로 갔습니다. 주차비 입장료 무료였던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아직 만드는 중이라 여기저기 공사중이기도 했지만 별로 방해되지 않았네.. 2013.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