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PD의정보/여행25 김포 애견카페 도그캠프 제 돈 내고 다녀온 후기 입니다. 우리집 강아지 '라떼' 입니다. 작년 12월에 젖도 덜뗀 녀석을 회사 주차장에 박스안에 넣어 버리고 가서 데려다가 키운 녀석이지요. 강아지 안 키우려고 그동안 그렇게 노력했는데 결국 이렇게 키우게 됩니다. ㅋ '시고르자브종'이라 무럭무럭 자랍니다. 3개월만에 이젠 개가 맞겠네요... 이 녀석이 사람들만 많이 봤지 동족??을 못 보고 자라서 정체성을 위해 집에서 가까운 애견카페를 방문했습니다. 개 때문에 카페라니요!!! 이 녀석 때문에 지출이 큽니다 ㅠ 전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었기 때문에 찾기는 쉬웠는데 처음 오시는 분이라면 이 카페가 멀리서는 바로 보이는데 시골길 같은 외길을 들어와야되서 당황할 수 있겠어요. 차가 몰리는 시간엔 서로 앞뒤로 가면서 양보해야되서 시간이 좀.. 2021. 2. 25. 집밥먹는 느낌의 강화도 '정식당' 아내와 강화도에 일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일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걸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분식점이 보여 들어가려고 했더니 배달만 한다고해서 다른 곳을 찾아 무작정 걸어보았습니다. 연무당옛터 쪽으로 가니 통나무 집이 보였는데 처음엔 식당인지 몰랐습니다만 앞에 현수막에 식사 메뉴가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비도오고 늦은 점심시간이라 손님은 저희 밖에 없었죠. 불고기정식과 비빔막국수를 시켰습니다. 깔끔한 상차림에 맛도 너무 좋아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ㅋㅋ 무엇보다 플라스틱 그릇이 아니라 너무 좋더라고요. 불고기는 약간 매콤하게 나옵니다. 아내와 완전 흡입했습니다. 집밥 먹은것 같이 저녁까지 아주 든든하더군요 ㅋㅋ 2020. 9. 14. 삼척 맛집 삼고정문 돈내고 먹었는데 맛있어서 글 남깁니다. 쏠비치에서 물놀이를 하루종일 했습니다 ㅋ 애들은 지치지도 않아요 쏠비치 물놀이장 음식이 너무 맛이 없어요 ㅠㅠ 정말 너~~~~~무 맛이 없어요 저녁엔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겠는데 요 바로 전 글에도 올렸는데 열심히 계획을 세워 플랜2까지는 준비했었습니다. 그런데 플랜1로 저녁에 갔더니 문 닫았더라고요 ㅠ 당황하지 않고 바로 플랜2로!! 삼고정문이고 삼척 쏠비치에서 멀지 않습니다. 1층에 착한 낙지가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는데 생선 비린내가 납니다 ㅋ 사실 제가 생선 별로 안좋아하는데 먹긴 먹어요 ㅋ 어른 4명, 아이 5명이서 간장새우정식2인, 생선구이정식 3인, 짬뽕해순탕 이렇게 시켰습니다. 저흰 양이 적당했어요. 사실 반찬 너무 잘나와서 반찬으로 밥한공기 뚝딱했습.. 2019. 3. 9. 묵호 매운탕 맛있는집 물바위횟집 돈 주고 사먹은 후기 입니다. 먹을때 사진을 잘 안찍어서 사실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ㅋㅋ 보통 여행갈때 제가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플랜B정도 까진 생각하고 가죠 플랜A는 동북횟집에 가서 모듬회와 물회를 먹기로했습니다. 하지만 들어가는 순간..... 점심 장사가 끝났다네요 ㅠ 플랜B는 그 옆 부흥횟집! ㅠㅠ 똑같네요 ㅠ 애들이 배고프다고 난리가 나서 동북횟집 아래 돈가스집을 가려고 들어가니 재료가 다 떨어졌데요 ㅠㅠ 애들은 배고프다고 난리가 나고 플랜B마져 좌절한 상황에 머리가 하얗게 되고 ㅠㅠ 일단 조금 걷자고 아이들을 달랬습니다. 주변에 전부 횟집밖에 없더라고요.... 묵호에서 아는 가정을 만나 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여서 아이들 5명이고 좀 극성인 애들이라 손님 없는 가게를 찾았습니다. 한바탕 손님 .. 2019. 3. 8. 연말 제주여행 보통 여행지는 아내가 정하고 여행계획은 제가 정합니다. 그간 여행 경험상 새벽부터 아내와 어린 아이들을 깨우는 것도 큰 일(??)이라 차라리 가족들이 늦잠 자는 동안 새벽에 저 혼자 할 것을 정합니다. 실컷 자고 일어난 가족과는 쫓기지 않게 하루에 한두개씩만 보고 또 한곳에서 2~3시간씩 충분히 즐기도록 계획을 세웁니다. 물론 생각보다 별로인 곳은 스킵할수 있도록 차선책도 메모해 갑니다. 이렇게 계획을 짜도 못하는 것도 있고 더하는 것도 있고 이런게 여행이더라고요. 이번 여행은 나름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입니다. ㅋ 1. 첫째날 여행코스 : 제주공항 --> 1100고지 --> 카멜리아힐 음식점 : 아침:롯데리아, 점심:쉐프와 흑돼지, 저녁:큰손왕만두 숙소 : 해비치호텔 아침 8시 비행기였습니다. 이렇게.. 2019. 1. 7. 별로였던 고기집 제 돈으로 사먹고 쓰는 후기 입니다. 느낌은 각자마다 다르겠죠? 후기를 솔직히 적어 봅니다. ----------------------------------------------------------- 아이들이 커가면서 식비도 그렇지만 외식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매번 천왕역을 지나다니면서 가봐야지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울집 식구들 고기 먹으로 갔습니다. 천왕역 근처에 무한리필 고기집 검색한 블로그에 후기가 있어서 9900원에 통삼겹 먹어야겠다 생각했는데 메뉴가 바꼈다네요... 9900원은 삼겹살이 없답니다 ㅠㅠㅠㅠ 엄청 갈팡질팡하다가 단품으로 제주 스페셜 세트로 결정 뭐 나중에 안거지만 이젠 우리 식구 600g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ㅋ 허리가 점점 휘어가는 가장 ㅠㅠ 주문하고 셀프코너 .. 2016. 11. 2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