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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곳과 맛있는 곳 생각하기...

쏭PD의정보/꼼지락92

쑥 부추 부침개 오랜만에 쑥 부추 부침개를 해먹었네요... 회사가 시골에 있어서 점심시간에 산책겸 운동 나갔다가 쑥을 캐왔어요... 부침개 해먹으려고 ㅋㅋ 집 텃밭에 부추도 나서 얘들 다 먹어버렸어요 ㅋㅋ 요리를 막해봅니다. 어차피 내가 먹을꺼 ㅋ 재료 : 부추, 쑥, 밀가루, 튀김가루, 계란, 우유, 물, 소금 집에 부침가루가 없어서 튀김가루 넣었는데 별루에요 빵같이 되버려요 넣지마세요 ㅋㅋ 밭에서 가져온것들이라 쑥이랑 부추는 잘 씻어야되요...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후라이펜을 달군후 한장씩 부쳐줍니다. 정신없이 먹다가 맨 마지막장은 태워버려서 못 먹었네요 ㅋㅋ 2013. 5. 10.
감자스프 오늘은 감자스프를 해봣어요... 재료 : 감자, 양파, 브로컬리, 버터, 우유, 치즈, 후추, 소금, 바질 제가 요리를 과학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그냥 막해본 겁니다. 감자를 대충 대충대충 썰어줍니다.(가능한 얇게 썰어주는게 좋겠더군요) 양파도 썰어줍니다. 브로컬리도 썰어줍니다. 작게.... 냄비에 버터 한스푼을 녹여주고 감자 양파를 볶아 줍니다.(넉넉히 볶아주세요. 안익으면 나중에 질감이 나빠요, 이번에 먹어보고 느낌) 꽤 볶아지면 우유를 붓고 믹서기로 분쇄 해줍니다. 생크림 부어줘도 되는데 전 우유만 있어서... 작은 불로 눌지 않게 잘 저어 줍니다. 소금 간을 해주고 살짝 맛을 봤는데 스프 맛이 아닌거에요... 안되겠어서 치즈 한장 투하... 넣어보니 조금 스프맛이 나기 시작해요... 모짜.. 2013. 4. 29.
라볶이(스파개티면 이용) 어제 저녁에 퇴근하는데 아내가 나 오늘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때마침 지갑엔 돈이 없어줬고... 집에가서 있는 재료로 라볶이를 작업(??) 해 보았습니다. 재료 : 떡국떡, 어묵, 삶은 계란, 햄, 맛살, 양파, 당근, 브러컬리, 스파개티면, 치즈 고추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올리고당, 간장, 결국 라면스프 반개 ㅋㅋ 1. 다시마를 넣고 국물을 낸다. 2. 양념장(다진마늘, 고추장, 고추가루, 올리고당, 간장, 라면스프 반개)을 국물에 풀어준다. 3. 끓으면 떡, 면 제외한 야채, 삶은 계란 그 외 재료를 넣는다. 4. 어느정도 떡을 넣고 같이 끓인다. 5. 라면은 그냥 넣어 익히면 되지만 이번엔 스파개티면을 써서 따로 80% 정도 삶아서 넣었습니다. 6. 그릇에 담고 슬라이스 치즈를 언고 모짜.. 2013. 4. 24.
오이피클 오이피클입니다. 1. 국물을 만듭니다. 이번엔 모험을 해보았습니다. 설탕만 넣었었는데 올리고당을 섞어보았어요... 맛은 보장할수 없음ㅠ 물 1대 : 올리고당 0.8대 : 설탕 0.2 집에 있는 통후추, 월계수, 마늘, 건고추 2. 내용물을 썰어 준비합니다. 냉장고에 있는거 아무거나 오이, 당근, 양파, 방울토마토 3. 유리병을 뜨거운물에 행굽니다. 4. 내용물을 유리병에 담고 5. 국물만 채에 걸러 병에 붓습니다. 6. 뚜껑을 닫고 하루는 상온 다음날 냉장고 고고씽~~ 2013. 4. 19.
풋고추장조림 어머니가 해주시던 반찬인데요. 고추 장조림입니다. 재료는 장조림용 돼지고기 풋고추(꽈리던 일반이던) 간장, 깨소금 끝. 고기를 듬성듬성 썰어서 냄비 바닥에 깔아주시고요 그 위에 풋고추를 반 갈라 올려줍니다. 간장을 부어주는데 이게 지금까지 감으로 부어서 고기 한주먹 고추 한주먹반 정도 들어 갔을때 어른 숱가락으로 5숱가락을 넣어주면 대충 맞습니다. 작은 불로 뚜껑을 닫고 졸여줍니다. 뚜껑을 너무 자주 열면 국물이 아주 쫄아버리니 가열시간 약 15분 정도면 되니 10분 정도에 한번 휘져어주고 15분 정도에 휘져어주면 끝납니다. 그릇에 담고 깨소금을 올려줍니다. http://ccmlook.blog.me/150166076372 2013. 4. 15.
잡채 http://ccmlook.blog.me/150166067169 잡채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꺼냈습니다. 시금치,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당근, 양파, 돼지고기, 당근 시금치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씻어 꼭 짠후 소금간을 해 둡니다. 재료 각각 따로 볶아 줍니다. 기름과 소금간은 조금씩 해줍니다. 과하게 하면 나중에 섞었을때 문제(??)가 생깁니다. 기름이 많으면 느글느글해지고, 간이 쎄면 섞은 후 짜게 되요. 야채가 준비가 중반을 달려가면 당면 끓일 준비하를 하시고 끓는 물에 당면을 삶아 줍니다. 바닥에 붙지 않도록 자주 저어 줍니다. 당면은 너구리 라면 끓이듯이 오래 끓여줘야되네요. 다 익었을때 쯤 찬물을 한컵 부어주고 조금 더 끓입니다. 채에 당면의 물기를 빼주시.. 2013.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