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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곳과 맛있는 곳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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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팬 만들기 1 - 계획하기 한동안 물생활 안하다가 다시 시작하려는 찰라가 하필이면 여름이네요 새우 키우려고 어제부터 30큐브 물잡이 들어갔습니다. 갑자기 여름이면 온도 때문에 고생할 생각에 냉각팬도 만들어야겠단 생각으로 급 검색 어항위에 바람을 일으키면 되는 구조지만... 전원을 on/off만 사용하면 관리하기가 힘들겠단 생각에 컨트롤러를 찾아보니 너무 비싸(??)고 국내 사이트에서 부품들 찾아보니 뭘 써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럼 일단 구상을 해보자...... 아래 그림처럼 구상을 했습니다. 아래 팬 맞춤법이 틀렷네요 ㅋㅋ 해외 직구 사이트를 검색하니 제가 원하는 컨트롤러가 있네요... 가격도 열라 착합니다. 다만 품질이 어떨지 모릅니다. 마대 인 차이나라 ㅋㅋ 일단 주문 고고씽... http://www.aliexpress... 2015. 7. 3.
네이버 카페를 만들어봤어요. 가정적인 남편과 아빠가 이세상에 많은 듯해서 화목한 가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끼리 온라인상 모여서 정보좀 나누어 보려고 만들었지만 아무도 가입을 안한다는거 ㅋㅋ 카페라는게 이렇게 허공에서 헤엄치는 기분이군요 ㅋㅋ 2015. 7. 2.
삼겹살 채소볶음 냉장고를 부탁해 잠깐 봣는데 샘킴의 오겹시대가 먹음직스럽더라고요 ㅋ 원래는 그걸 하고싶었지만 재료가 없네요 ㅋㅋ 그래서 응용!!! 삼겹살 채소 볶음을 했습니다. 소스는 월남쌈 먹을때 남았던 스위트 칠리소스에 뭘 첨가했고요. 아무렇게나 접시에 담았더니 난리 났네요 ㅋㅋ 재료 : 삼겹살, 양파, 양배추, 토마토, 당근, 피망, 파, 마늘, 스위트 칠리 소스, 식초, 설탕, 소금, 후추 먼저 소스를 만들었는데 야채육수 한컵, 스위트 칠리 소스 반컵, 식초 1/3컵(레몬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설탕 한스푼, 후추, 토마토, 피망을 넣고 약한불에 졸여줍니다. 그 사이에 식용유에 마늘 파를 먼저 볶고, 강한 불에 채소를 볶다가 소금 후추간을 살짝합니다. 다 볶은 채소를 접시에 담아두고 밑간을 한 삼겹살을 튀기.. 2015. 7. 1.
고구마빵 아이들이 카스테라를 먹다가 남겼네요 이렇게 두면 아무도 안 먹을텐데..... 일단 생각난대로 재료들을 섞어 봅니다. 재료:고구마1개, 계란 2개, 카스테라 1개, 아몬드, 시나몬가루, 설탕, 우유 반컵 고구마를 삶아주고 카스테라를 곱게 갈아줍니다. 그리고 계란 흰자로 머랭을 만들어줬는데 사진이 없네요 ㅋ 삶은 고구마 노른자 아까 간 빵가루 80%, 아몬드, 머랭(설탕 첨가)을 믹서기에 넣고 섞어줍니다. 시나몬 가루도 넣어줬는데 안 넣을껄 하는 후회가 듭니다. 잘 섞어준 뒤 종이 호일을 깐 틀에 부어줍니다. 그위에 20% 남은 카스테라 가루를 뿌려줍니다. 210도로 가열된 오븐에 15분 구워줍니다. 사진 아래 흠집(??)은 익었나 볼라고 쿡쿡 찔러봐서 그래요 ㅋ 아주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빵이 되었습니다. .. 2015. 6. 29.
목살스테이크카레 집밥 백선생 레시피를 따라해봅니다. 퇴근하면서 수퍼에 들러 "목살 2cm로 2개만 잘라주세요! " 고기 자르시는 분이 말하는거 귀찮아 하시는 분인가봅니다. '이만큼 자르냐?' 하는 듯 고기에 칼을 댑니다. "네! 그만큼 잘라주세요" 자르면서 궁금하셨나봅니다. 말하기 귀찮은데 이건 물어봐야 겠다는듯이 "뭐하게요?" "아.... 스테이크 비슷한거 하려고요 ㅋㅋ" 하루종일 아이 셋과 씨름한 배고픈 아내를 위해 열심히 집으로 달려갑니다. 재료 : 두껍게 썬 목살, 양파, 감자, 당근, 후추, 소금, 카레가루, 버터 (목살이 두꺼워야 오히려 부드러운것 같습니다.) 달군 후라이펜에 기름을 안 넣고 버터를 한스푼 녹여줬습니ㅏㄷ. 백선생님 말대로 목살을 탈듯이 굽습니다. 양파를 같이 넣고 볶아줘서 단맛을 냅니다. 어느.. 2015. 6. 26.
영아 손가락 과자 이번에는 아내가 막내를 위해 손가락 과자를 굽습니다 ㅋ 재료 : 감자 반개, 시금치 3~4잎, 야채육수 조금, 분유가루 3스푼, 감자전분 반스푼 감자반개를 삶고 시금치를 물에 데쳐줍니다. 익은 감자, 시금치, 분유가루, 감자전분에 야채육수를 조금 부어 믹서에 갈아줍니다. 이녀석을 짤주머니에 넣고 길죽하게 짜줍니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5분 정도 구워줍니다. 다 익은 재료라 겉만 바삭할 정도로 구워주면 됩니다. 막내가 잘 먹내요 ㅋㅋ 첫째(6살), 둘째(4살)도 맛있다고 계속 집어 먹습니다. 2015.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