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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곳과 맛있는 곳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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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항 세팅! 작년 폭번시기에 큰일을 겪고 폭망해서 물생활을 접었는데 CRS도 다시 키워보려고 합니다. 30큐브에 6개월 정도 사용한 아마조니아(베란다에 양지바른 곳에 10개월가량 둿던 녀석)를 바닥에 깔고 스펀지 여과기 2개를 달아줬습니다. 덕분에 잘때 엄청 시끄럽네요... 돌만 넣고 살살 물을 넣어줍니다. 이번엔 수초는 안넣으렵니다. 당연히 올거라 생각한 백탁 2일이 지나도록 없어지지를 않아요... 물이 잡히길 기다립니다. 2015. 6. 12.
접었던 물생활을 다시 시작합니다. 한참 물생활에 빠져서 살다가 작년 가을부터 물생활을 접었는데 이번에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쉬운 시클 애들부터 키웁니다. 2자광폭 어항에 흑사+산호사 외부여과기 조합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저기 사진에 큰 애는 누가 준 물고긴데 어항에 물만 넣고 외부 여과기만 돌려줬던 곳에서 자라던 앱니다. 이끼가 난리도 아니였고 결국 이끼 걷어내고 바닥재 깔고 조명도 잘 켜주니 발색이 올라오네요... 비파를 2마리 넣었더니 이끼 눈에 띄가 없어집니다. 다른 시클 애기들은 잡혀 먹을거라던데 큰녀석이 가끔 쫓기는 하는데 그동안 외로웠었는지 2~3일 지나니 신경 안씁니다. 2015. 6. 11.
식빵피자 이번에는 식빵 피자입니다. 도우 만드는것도 귀찮고 아주 손쉽게 만들수 있는 식빵피자입니다. 재료 : 식빵, 토마토소스(케찹도 되고), 모짜렐라치즈, 피망(이나 파프리카), 햄, 양파, 이번에는 옆에 상추가 있길래 잘게 썰어서 같이 올렸습니다. ㅋㅋ 아무거나 채소 올려보세요 대신 잘익게 얇게 썰어서.... 완성된 모습인데 그럴싸하죠? 이제 아이들이 커서 이렇게 쉬운건 같이 해봅니다 ㅋ 오븐판에 식빵을 올리고(바삭하게 만들려고 판말고 그릴 위에 올렸어요) 토마토 소스(스파게티 소스가 남아서)를 바르고 그위에 햄이랑 채소를 잔뜩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주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15분 구워줍니다. 뭐 그냥 다 먹을 수 있는 재료라 모짜렐라 치즈만 녹으면 됩니다. 끝!! 2015. 6. 1.
마늘치킨 닭이 4500원이길래 하나 사봤습니다만... 하루전날 나중에 닭요리 할 것으로 생각하고 냉동실에 넣어놨던 녀석을 녹여 치킨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냉동닭을 염장해서 치킨을 만들려고 하니까 너무 어렵네요... 일단 재료 : 닭, 맛소금, 마늘, 후추, 감자전분 이번에도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ㅠㅠ 역시 치킨은 어렵네요 ㅠ 마늘향은 좋았는데... 냉동했던 닭에 소금간이 덜베어 좀 싱겨웠습니다. 닭을 우유에 담궈 핏물도 빼고 냄새도 잡습니다. 큰부위는 칼집을 내주고 닭을 염장합니다. 다진 마늘, 맛소금, 후추 약 30분정도 염장합니다. 염장이 되는동안 기름에 마늘을 튀겨 놓습니다. 감자전분을 입혀줍니다. 기름 온도가 오르면 튀겨주는데요 기름을 적게 넣다보니 몇분에 한번씩 뒤집어 줘야합니다. 20분정도 튀겼습니다. 2015. 5. 26.
백주부의 콩국수 요즘 백주부의 요리에 빠져서 삽니다 ㅋㅋ 이번에는 콩국수를 따라해봤습니다. 재료 : 두부 1모, 땅콩잼 한스푼, 소금 반스푼, 설탕 한스푼, 참깨 5스푼, 삶은 계란, 상추 어때요? 그럴싸한가요? 믹서기에 두부한모, 참깨 5스푼, 소금반스푼, 땅콩잼 한스푼 믹서기가 작아서 물을 3컵 넣어야되는데 2컵만 넣었습니다. 돌리기 전 모습 돌린 후 모습 면을 삶고 땅콩잼은 반스푼만 넣어도 될것같습니다 ㅋㅋ 가끔 콩국수 생각날때 급하게 만들만 합니다!! 아 저는 오이가 없어서 상추 잘게 썰어 올리고 삶을 계란을 올려보았습니다. 2015. 5. 22.
양배추 크림스프 백주부의 크림소스를 이용하여 브로콜리 스프를 만들어보고싶었는데... 브로콜리가 없더라구요 ㅋㅋ 요즘 속도 안좋은데 때마침 냉장고에 양배추가 보여서 양배추 크림스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 크림소스, 양배추, 양파, 바질, 후추, 파마산치즈, 꿀, 우유 양배추를 잘게 썰고 양파와 같이 살짝 숨이 죽도록 볶아줍니다. 이녀석을 우유를 조금 붓고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곱게 갈아야 스프 드실때 이물감이 없습니다.(제 믹서는 잘 안갈려서 감안하고 먹습니다.) 갈은 재료를 냄비에 넣고 크림소스를 넣고 되면 우유를 좀더 넣고 약한 불에 데웁니다. 계속 저어 주면서 익히다가 파마산 치즈와 바질, 후추를 넣고 마지막으로 저는 꿀을 넣어줬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먹었는데 속이 아주 편안하네요. 2015.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