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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곳과 맛있는 곳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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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수동 고기집 '돈죠' 짱입니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에 뵙고 저녁을 외식하려고 나갔어요.부모님께서 봐둔 곳이 있다고 데려가신곳입니다.이 글은 돈받고 올리는 홍보글 아니에요... ㅋㅋ그래서 먹으라 바빠서 사진이 이만큼 성의 없을 수가 없어요 ㅋㅋ 세팅할 때까진 정신이 있었는데 묵사발이 나오고 먹기 시작하면서 사진을 못 찍었다능 ㅠㅠ 사진은 못찍었는데 삼겹살도 이렇게 두꺼울 수가 없어요.두꺼운 삼겹살은 자칫하면 뻑뻑할 수 있는데,사장님이 직접 칼집을 내서 주시더라구요고기가 두꺼우니까 육즙도 풍부하고 씹을때 쫄깃쫄깃 너무 맛있었습니다.5살 딸이 "엄마 고기가 살짝 탔는데 바삭바삭해서 맛있어'라고 하더군요 ㅋㅋ 고기는 가스불이 아니고 참숯을 써서 훈연향도 너무 좋았습니다. 식당 벽에 보면 고기 먹는 순서가 써있는데 다 필요 없고완전 맛있는 아.. 2016. 3. 28.
키스링 만들기 지난 연휴?? (오래되서 기억도 안남 ㅋㅋ) 파주 지혜의 숲 갔다가 저녁때 프로방스를 방문 했더랬죠. 교황님이 한국 방문 때 드셨다던 키스링 시식을 하더라고요. 전 창피해서 그냥 지나가려고 했더니 애들이 벌써 줄서서 받아먹고 있고 ㅋㅋ 그런데 시식하더니 이녀석들이 계속 사달라고 조릅니다. 가격이 무려 6천원이나 ㅠㅠ 너무 졸르길래 일단 사서 한입 먹었는데... 와.....~~~!!! 진짜 너무 너무 맛있는거에요... 가격이 부담시려워서 더 못 사오고 아쉽기도 해서 집에서 비슷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사먹는게 훨씬 더 맛있기는 하네요 ㅋㅋ 재료는 박력분, 강력분, 버터, 소금, 설탕, 간마늘, 파슬리가루, 마요네즈, 꿀이나 올리고당 박력분 종이컵 1개, 강력분 종이컵 2개반, 인스턴트 이스트 2티스푼, 설탕.. 2015. 11. 18.
치킨 깐풍기 냉장고를 부탁해 보다가 치킨을 이용한 깐풍기가 있어서 마침 교촌치킨이 남아 있어 후라이펜에 치킨을 데우다 잠깐 딴짓하니 바로 까맣게 되는 치킨 ㅠㅠ 이연복 쉐프 말대로 간장, 물, 설탕, 식초 0.5:1:1:1 을 맞추다가 그냥 막 넣었음...ㅋㅋ 파기름 만들고 + 풋고추 데운 치킨에 파기름을 올리고 소스를 부어주어 먹으니.. 아이짜... ㅠㅠ 간장을 너무 많이 넣었나봅니다 ㅠㅠ 너무 아쉬워 몇일 지난뒤 닭가슴살을 이용해 밑간을 하고 소스를 만들고... 닭가슴살을 튀김옷을 입혀 튀긴뒤... 소스를 부어 먹었는데... 튀김옷이 에러 ㅠㅠ 뭐 하나 잘 되는게 없는지 ㅠㅠ 아내는 맛있다고 싹싹 다 먹어주긴 했음으로... 다행... 2015. 10. 28.
찹스테이크 찹스테이크를 해먹엇는데요... 이건 지나치게 사진이 없네욧 ㅋ 쇠고기를 밑간해두고 양파 파프리카 같은 애들을 준비합니다 소스는 시중 A1소스, 케찹, 올리고당을 넣었습니다. 샌불에 열라게 볶고 소스를 넣어 볶으면 끝 2015. 10. 16.
김밥만들기 쉬는 토요일 어김없이 새벽 출근시간에 맞춰 홀라당 잠이 깨버려서 ㅠㅠ 일어나서 빈둥거리다 냉장고를 열었더니 전날 애들 소풍간다고 김밥 싸고 남은 재료들이 있지 뭐에요... 백주부의 김밥을 보고 김밥 한번 싸봐야지 하고 있던 차에 열라게 김밥을 싸봅니다. 요리하는게 아니라 그냥 차려 먹은 사진들이네요 ㅋㅋ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넘들 다 넣었습니다. 그간 몰랐는데 제가 밥을 적게 넣어서 둘둘말렸던게 아니었네요 재료를 조금넣어서 김밥이 둘둘말렸던거였어요. 이번에는 재료를 듬북듬북 넣었어요 밥량은 아래 사진과 같구요. 냉장고에 있던 녀석들을 넣어서 뭐 아무꺼나 넣었습니다. 참치도 있어서 깻잎에 싸서 넣고 계란도 2개도 넣어보고 김밥용 햄이 없어서 그냥 둥근녀석 길게 썰어서 넣고 마약김밥 소스도 만들어보고(이건 .. 2015. 10. 12.
약식 냉동실에 애들 이유식에 쓰려고 보관해 뒀던 찹쌀이 방치되어 있더군요... 그동안 먹을 줄만 알았지 약식을 만들어 볼 생각을 전혀 안하다가 아침에 출근할때 하나씩 먹으면 되겠다 생각하고 약식 레시피를 급 검색 어렵지 않겠다 생각되어 작업에 착수 ㅋㅋ 쉬워요.. 정말... 재료 준비하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ㅋㅋ 전 전기밥솥을 이용했습니다. 재료 : 찹쌀, 대추, 단호박, 밤, 건포도, 팟, 해바라기씨, 계피가루가 없어 시나몬 가루 사용, 백설탕(색깔 때문에 흑설탕 사용하시더군요 전 카라멜 색소에 복통을 일으니키 패스), 꿀 찹쌀을 씻고 한시간 이상 불려줍니다. 그 사이에 재료를 준비해야되는데 대추는 씨를 발라내고 돌돌 말아서 썰어줍니다. 밤도 껍질을 까고 잘라줍니다. 단호박도 껍질을 까서 잘라줍니다. 건포도와.. 2015.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