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좋은 곳과 맛있는 곳 생각하기...

쏭PD의정보315

돼지갈비찜 추석 한주전에 등갈비가 싸길래 사와서 김치넣고 푹 끓일까 하다가 갈비쨈으로 바꿔서 해봤습니다.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네요.. 재료 : 돼지 등갈비, 감자, 당근, 양파, 사과, 배, 간장, 마늘, 설탕, 후추 등 등갈비 물에 담궈 핏물을 뺀뒤 시간이 없어 한시간정도만 뺏습니다. 담궈 놓고 애들이랑 놀이터 다녀와서 밑간을 해줬습니다. 그냥 압력솥에 다 넣고 소스는 요즘 백주부 찜용 만능간장이 방송되기 이전이라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만들었습니다. 간장, 설탕, 올리고당, 양파 간것, 사과 간것, 배 간것, 다진 마늘 반스푼, 수삼 있길래 조금 넣고 30분 정도 센불에 끓여주고 김빠지길 기다렸더니 완성 ㅋㅋ 진짜 어렵지 않아요... http://ccmlook.blog.me/220495385302 2015. 9. 30.
단호박훈제오리오븐구이 오랜만에 요리합니다 요즘 야근이 너무 잦아 요리할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오랜만에 한요리는 단호박 훈제오리 오븐구이 입니다 재료는 단호박 한개, 훈제오리, 각종 채소 단호박 겉을 잘 씻고 전자랜지에 3분을 돌려줍니다 그러면 호박이 살짝 물렁해지는데 이때 꼭지부분을 칼집을 내서 뚜껑을 만둡니다 안에 씨를 모조리 뺍니다 이녀석들 심으면 호박 달립니다 ㅋ 호박을 준비하면 채울 녀석들을 기호에 맞게 준비하눈데 저는 아이들이 있어서 맵게 못하고 담백하게준비했습니다 호박을 준비하면 채울 녀석들을 기호에 맞게 준비하눈데 저는 아이들이 있어서 맵게 못하고 담백하게준비했습니다 불맛도 내주면서 안에 치즈한장 넣고 아까 볶은 녀석들을 넣고 위에 치즈를 또 올리고 호박 뚜껑을 덥습니다 오븐에 넣어 익혀주는데 저희 오븐은 약해.. 2015. 9. 23.
꽃지해수욕장 예정도 없이 7월 첫째주 금요일 퇴근하면서 안면도로 놀러가자고 급히 떠나게 된 여행!! 하룻밤만 자면 되고 아이들이 있기에 저렴한 숙소를 알아봅니다. 모텔이 제일 만만하길래 야놀자에서 검색하고 예약 전화하니 그냥 이름만 말하라고 ㅋㅋ 좀 이상했는데 막상 가보니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 널널합니다. 오전에는 쥬라기박물관에 다녀왔는데 이건 나중에 올리고... 그냥 아무정도 없이 떠났는데 그냥 꽃지해수욕장이 생각났습니다. 무작정 가니 주차장도 넓고 좋네요... 주차비도 안 받구요... 아이들이 바다 보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ㅋㅋ 왜 수영복을 안가져갔을까요 ㅋㅋ 옷입은채로 그냥 뛰어듭니다. 우리집은 둘째가 정말 용감합니다. ㅋ 둘째 말리는 오빠 ㅋㅋ 무엇보다 모래가 엄청 곱습니다. 하지만 조개껍질 조각들이 날카로와.. 2015. 7. 14.
맛집소개 '낙지한마리칼국수' 급 태안, 안면도 여행을 나섰다가 출출한 점심에 뭘 먹을까 맛집을 검색하다 말고 그냥 보이는 곳에 가자! 하며 결정한 곳 ㅋㅋ 그낭 낙지가 땡겨서 들어갔어요... 너무 배고파서 사진도 먹다가 찍었네요 ㅋㅋ 맛에 대한 사실적 표현을 하자면... 자극적인 맛 좋아하는 분들은 별로입니다. 담백하고 순수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안성맞춤입니다. 단 칼국수 이외 같이 먹을만한 저렴한 음식은 없습니다. 해물파전 있으면 딱인데 ㅋㅋ 아쉬웠습니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892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1292-72 2015. 7. 10.
묵사발 요즘 너무 더워서 시원하너 많이 찾으시죠? 만들기도 쉬운 묵사발 한그릇 어떠세요? 재료 : 메밀(이나 도토리)묵, 쉰김치, 양파, 오이, 계란, 메밀면, 동치미 육수, 참기름, 깨소금, 사과, 설탕, 겨자 이번 요리는 너무 쉽습니다. 그냥 섞기만 하면 되요... 동치미 육수는 슈퍼에서 파는거 냉동실에 얼렸다가 먹기 직전에 살짝 녹여 주면 되요... 금방 녹습니다. 채소 과일은 채를 썰어주시고, 양파는 찬물에 매운기를 빼주시고, 묵도 잘라주시고, 쉰김치는 참기름 설탕 깨소금에 간을 해주신뒤 저는 이것만 먹기 그래서 메밀면도 함께 삶아서 먹었습니다. 제일 아래 묵을 깔고 그위에 채소 그위에 면과 계란을 올리고 동치미 육수(슈퍼에서 파는거)를 부어 먹었습니다. 2015. 7. 9.
수제 오징어 어묵 솔직히 잘 못 만들어서 맛이 없었던 오징어 어묵 오징어랑 야채만 갈아서 넣을껄 전분이랑 빵가루랑 첨가해서 별루 맛이 없었어요 ㅋ 재료는 오징어, 양파, 당근, 피망, 전분가루, 빵가루, 소금 후추 양배추, 굴소스, 마요네즈, 데리야끼소스, 가쯔오브시 믹서에 넣고 싹 갈아줍니다. 갈면 이모양이 되는데 약간 질게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도마에 쭉 펴고 살살 말아줍니다. 생각보다 안 어렵더라구요.. 열 오른 기름에 튀겨주는데 약한 불에 튀겨야 속까지 익습니다. 전 불이 세서 겉이 탔어요 ㅠㅠ 그사이에 같이 먹을 채소를 볶아 줍니다. 센불에 쏵 볶고 굴소스 한스푼 정도만 같이 넣고 볶습니다. 접시에 채소를 깔고 그 위에 어묵을 올린뒤 마요네즈 데리야끼 소스를 뿌려주고 가쯔오브시를 올려주면 끝. 2015.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