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5 [성의없는맛집기록]김포 통영해물뚝배기 장기점 비오는 근로자의 날 점심을 먹으러 나갔지요. 강화도 손 칼국수를 먹어러 갈까하다가 그동안 미뤄왔던 해물뚝배기를 먹으러 갔답니다. 사실 해물뚝배기는 20년전쯤 제주에서 처음 먹어 보았는데, 그 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몇년전 제주는 못가는 처지에 그 맛이 그리워 김포 양곡에 해물뚝배기 집이 갔었는데 사실 너무 맛이 없어서 다시는 다시는 안갔지요. 그래서 그런지 얼마 못가 그 식당은 사라졌습니다. 그러곤 얼마전부터 아내가 해물뚝배기 너무 맛있다고 꼭 같이 가자고 했는데 결국 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자 손님이 많아서 15분정도 대기 했는데 기다릴만 했습니다. 너무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저는 맑은거, 아내는 얼큰한거 먹었습니다. 맑은거도 국물은 칼칼해요. 반찬도 맛있고 좋습니다. 15시.. 2025. 5. 3. [성의없는맛집기록]김포 '한국시' 김포 외근을 갔다가 칼국수가 먹고 싶던차에 보고 바로 들어간 식당입니다. 면요리 진짜 좋아하거든요 ㅋㅋ 점심시간 쪼금 전에 들어갔고 제가 먹있을때 부터 손님들이 들어오시더니 먹고 나올때까지 계속 손님들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우국시(한우칼국수)를 먹었습니다. 고기 우린 국물에 칼국수면이 말아서 나옵니다. 국물이 맑지만 묵직합니다. 무엇보다 고기 건더기가 엄청 큼지막하고 많이 들었습니다. 고기부위는 잘 모르겠고 근막이 붙어있었는데 근막이 있어도 질기지는 않았습니다. 제 기준으로 면 양이 조금 더 나오면 좋을 것 같고 천천히 먹었더니 후반부에 가니 면이 좀 불더라고요. 좀 아쉬웠습니다만 국물이 끝내줍니다. 면 먹고 아쉬워 밥을 말아 먹고 싶었지만 배가 나와 참았습니다. .. 2025. 4. 5. 김포 애견카페 도그캠프 제 돈 내고 다녀온 후기 입니다. 우리집 강아지 '라떼' 입니다. 작년 12월에 젖도 덜뗀 녀석을 회사 주차장에 박스안에 넣어 버리고 가서 데려다가 키운 녀석이지요. 강아지 안 키우려고 그동안 그렇게 노력했는데 결국 이렇게 키우게 됩니다. ㅋ '시고르자브종'이라 무럭무럭 자랍니다. 3개월만에 이젠 개가 맞겠네요... 이 녀석이 사람들만 많이 봤지 동족??을 못 보고 자라서 정체성을 위해 집에서 가까운 애견카페를 방문했습니다. 개 때문에 카페라니요!!! 이 녀석 때문에 지출이 큽니다 ㅠ 전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었기 때문에 찾기는 쉬웠는데 처음 오시는 분이라면 이 카페가 멀리서는 바로 보이는데 시골길 같은 외길을 들어와야되서 당황할 수 있겠어요. 차가 몰리는 시간엔 서로 앞뒤로 가면서 양보해야되서 시간이 좀.. 2021. 2. 25. 김포지역 도로 김포지역 도로는 정말 과속방지턱도 많고 높낮이도 제각각에 파인곳도 많고 4개월전에 앞쪽 쇼바를 갈았는데 이젠 뒷쪽 쇼바도 갈아달라고 제차가 소리지르고... 차장님도 차 쇼바나가서 수리했고... 우리 사장님 차도 뽑은지 일년 넘었나? 그 좋은 차도 지난달 앞쪽 쇼바 나가서 갈고... 이글 보시는 김포지역 공무원님..... 아무리 김포 개발 중이지만 정말.... 도로 좀 정비해주세요. 과속방지턱 높은데 너무 많고 2차선 도로 곳곳을 파 놓고 방치해둬서 피해가려면 중앙선 넘던지 상대차가 오면 규정속도 이하로 달려도 차에 엄청난 충격이 옵니다. 2011. 4. 26. 우리 아들 탯줄 도장 분실 업체측에서 완성품 보냈다는 문자 받고 기다렸는데... 구로 옐로우캡 택배대리점에서 분실했어요. 잘 찾아봐달라고 했지만.... 없다고 하네요... 택배회사에서 도장값만 보상해준다고 하네요... 평생 하나뿐인 탯줄인데.... 탯줄도장 업체에서 택배회사 보상이 오래 걸린다고 먼저 탯줄 도장값 보내줬네요.... 아들한테 참 미안하네요 ㅠㅠ 근데 업체는 왜 신뢰도 안가는 택배회사랑 거래할까요? 어차피 착불인데 우체국 등기나 택배는 분실이 덜 되는 것 같던데 탯줄 같이 평생 하나 뿐인 물건을... 옐로우캡은 김포쪽도 대단해요... 회사에 필요한물건 택배사에 간지 일주일만에 물건 오고 난리도 아니에요... 2011.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