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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곳과 맛있는 곳 생각하기...

쏭PD의글395

감자수제비 주말 저녁엔 감자 수제비를 해먹었습니다. 냉장고에 아직도 감자가 많았어요 ㅋㅋ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이는 동안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썰어주고 밀가루 반죽을 합니다. 만죽에는 밀가루 + 미숫가루 + 감자 강판에 간것 얼마 안치뎄는데 쫄깃쫄깃 하더라구요... 콩가루 넣으면 고소하다는 말에 미숫가루 있길래 넣었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ㅋ 육수가 울어나면 야채를 넣고 간장 + 소금간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제비 반죽을 넣어주는데 솔직히 너무 귀찮더라구요... 넓게 펴서 그냥 칼국수 처럼 듬성듬성 잘라 넣고 싶었답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감자수제비였습니다. 2013. 3. 26.
통감자구이 휴게소에 가면 은근히 땡기는 통감자구이... 집에 감자가 갑자기 넘쳐나면서 뭘할까 하다가 생각해 내게 되었습니다. 감자를 씻고 껍질채 삶아 줍니다. 쪄두 됩니다. 70~80% 삶아 졌을때 감자를 건져네 껍질을 벗기고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전 1/4로 잘랐습니다. 달군 후라이펜에 기름을 붓고(버터가 없었어요) 감자를 익혀줍니다. 노릇노릇해야되는데 좀 탓네요 전 소금 후추간만 했습니다. 맛있는 감자라 자체에서 단맛이 나더라구요. 30~40분이면 넉넉히 만들 수 있습니다. 2013. 3. 21.
돈가스 우연히 돼지 덩어리 고기를 얻어서 부위별로 손질하다가 지방이 없는 부위가 나오길래(정확히 어떤 부윈지 모르겟어요 ㅋㅋ) 바로 돈가스를 하려고 잘라서 후추가루를 뿌렸어요. 한 30분 뒤 본격적인 돈가스 작업을 시작합니다. 재료 : 고기는 저 위에 사진 만큼 ㅋ 계란 2개 우유를 부어서 섞어 줍니다, 튀김가루, 빵가루 전 후추간만 했어요. 고기에 밀가루를 묻히고 계란에 담궜다가 빵가루를 묻히고 꾹꾹 눌러줍니다. 1인분 만큼 비닐에 넣어서 급냉실로 고고씽~~~~! 이날 너무 늦고 힘들어서 만들기만 했네요 ㅋ 2013. 3. 11.
속초 여행 아내가 여행가고 싶어하길래 3월1일 부터 이어지는 연휴를 이용해 한달전부터 여행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어차피 아이들이 어려서 어려군데 못가니 하루에 하나씩만 하기로 하고 계획해 보았습니다. 원래계획은 3월 1일 쏠비치 아쿠아월드 3월 2일 숙소에서 쉬다가 점심먹고 항구로 가서 회를 먹던지 포장해 가려고 했습니다만 꼭 가보면 계획변경은 필수!!! ㅋㅋ 바뀔꺼 생각하고 이렇게 진행 했습니다. 티몬에서 현대수리조트 1박 한달전 예약, 하루만 묵으면 되는데 펜션이나 다른 리조트 알아봤더니 너무 비싸더라구요. 식대 아끼려고 취사가 가능한 숙소를 알아보던중 티몬을 찾아냈죠. 검색해보니 설이 그냥 그렇긴하다고 하던데 가격도 저렴하고 무난해 보였고 전화해보니 예약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예약 완료했습니다. 이제 큰돈드.. 2013. 3. 4.
김치낙지죽 사실 전 죽을 싫어해요. 씹히는 음식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아픈 회사 동요와 함께 본죽에 가서 김치낙지죽을 알게 되었어요. 정말 맛있더군요 ㅠㅠ 그 맛일 잊지 못하고 집에서 해보기로 했죠. 사진도 결과물만 남아있네요. 재료 : 불린쌀 밥공기 2개, 낙지 큰거 2마리, 김치 1/4포기 참기름, 소금, 김가루, 깨소금, 다시마 쌀을 하루저녁 물에 불립니다. 불린쌀을 다시마 우려낸 물을 넣어서 푹 끓여 죽을 만듭니다. 물이 엄청 많이 필요하더군요 죽을 처음 해봐서 잘 몰랐습니다. 사실 전 물이 모자랐습니다. 죽이 어느정도 되었다 싶을 때 김치랑 낙지를 넣고 끓입니다. 계속 저어줘야 죽이 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그릇에 담고 김가루와 깨소금 참기름 한스푼을 넣어줍니다. 직접 만.. 2013. 2. 15.
밥전 찬밥 처리하는 방법!! 찬밥에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잘게 썰어 계란과 함께 섞는다! 부침개처럼 후라이팬에 넓게 펴 익혀준다. 접시에 담고 케첩이나 마요네즈 혹은 가쯔오브시를 얹어 먹는다. 201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