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께서 새벽 6시반에 일어나셔서 배고프다고 하십니다 ㅠㅠ 오늘은 휴일인데 말이지요 ㅠㅠ
어떻합니까... 밥 줘야지요...ㅜㅜ
주방에 보니 마땅한게 없길래 언제 본 기억이 있어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냉장고에 존재하는 야채를 잘게 썰어줍니다.
열심히 볶고 밥도 넣고 잘 볶아 줍니다. 소금 후추간만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간은 조금씩 하세요
밥이 어느정도 익으면 다른 그릇에 덜어 놓고
계란과 우유를 넣고 소금간을 한뒤 달군 후라이팬에 계란을 부어줍니다.
이후 불을 작게 하고 익힐 쪽 아래에 불을 두게 하고 밥을 아이 한입에 들어갈 수 있게
한줄로 쭉 놓습니다. 그리고 계란말이 하듯이 계란을 말아줍니다.
치즈도 넣어도 되는데 밥올린 면에 올리시는게 좋습니다. 전 계란에 올렸더니 미끌어 지더라구요.
계란을 다 말고 익힌다음 한입 크기로 썰어 내면 됩니다. 아이가 하나씩 알아서 집어 먹더군요.
아이가 안 먹는게 있으면 잘게 썰어 넣어주면 될듯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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