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좋은 곳과 맛있는 곳 생각하기...

쏭PD의글375

닭 염장 아래 닭죽 끓이면서 남긴 닭날개와 다리 입니다. 소금, 후추, 바질, 카레가루를 묻혀 하루 염장한 뒤 http://uearl.com/316 위 경로대로 구워주면 데리야끼 오븐 치킨이 완성 됩니다. 2013. 10. 10.
단호박 닭죽 아내가 몸살감기에 걸렸습니다. 목이 붓고 난리가 아니었는데 제가 기억하는한 이렇게 아파한적이 처음입니다. 너무너무 깜짝놀라서 몸보신 시켜줄겸 닭을 사왔습니다. 재료 : 닭, 단호박, 마늘, 생강, 삼계탕용 재료 한봉지, 찹쌀, 부추, 파, 소금, 후추 닭기름이 싫어서 살때 기름 제거해달라고 했습니다. 우리집 식구들은 입이 짧기 때문에 한마리 삶으면 꼭 남겨서 버리게 되요. 그래서 날개랑 다리는 데리야끼오븐치킨을 하려고 따로 때서 염장했습니다. 닭은 반을 가르지말고 데려옵니다. 뱃속에 마늘 생강 하나 그리고 마트에서 파는 삼계탕용 재료를 채워 줍니다. 저 호박은 텃밭에 심었더니 올해 하나 달렸네요 ㅋ 반을 갈라 씨를 빼주고 같이 삶았습니다. 이때 따로 밥솥에서 찹쌀밥을 꼬들게 하세요. 닭이 어느정도 삶아지.. 2013. 10. 10.
스펀지여과기 개조 현재까지는 성능향상이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고 자꾸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스펀지 여과기 대롱에서 물이 나오길래 그 물 여과재 한번 더 거치라고 사진처럼 만들어 봤는데 효과가 좋을지 아닐지... 물어볼사람이 없네 ㅠㅠ 2013. 10. 9.
유부어묵국수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뜨겁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오늘은 국수를 끓여봣어요... 재료 : 중면, 국시장국, 유부, 어묵, 고추가루, 파(따마침 파가 없었음 ㅠㅠ) 먼저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멸치고 뭐고 다 귀찮기에 국시장국을 넣었습니다. 송송썬 어묵을 넣고 같이 끓여 줍니다. 육수가 끓는 사이 중면을 삶아 줍니다. 육수가 잘 나고 있군요... 칼칼한 맛을 원하면 매운 건고추 하나 넣어줍니다. 면이 잘 삶아지면 찬물에 밀가루 냄새가 안날때까지 잘 씻어 준뒤 끓는 육수에 담궈 살짝 익혀줍니다. 그릇에 면과 육수를 담고 유부를 넣고 고추가루를 뿌려줍니다. 때마침 파가 없어 못 넣어서 아쉽습니다 ㅠㅠ 2013. 10. 9.
토마토 스파게티탕 시골에서 가져온 방울토마토가 냉장고에서 썩어(??)가길래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토마토 소스 비슷하게 만들다 인터넷에서 얼핏 햄에 끼운 스파게티면을 봐서 그냥 조합.... 해보았습니다. 재료: 햄, 스파게티면, 토마토, 양파, 바질, 소금, 후추, 케첩, 매운건고추, 파마산치즈 소스를 먼저 끌입니다. 토마토 양파 올리브유 넣고 뚜껑닫고 약한 불에 끓입니다. 토마토 작고 많기도 해서 껍질이고 뭐고 그냥 끓입니다. 국물이 어느정도 나오면 소금, 후추로 살짝간해주고 매운고추(페페로치노)를 한개 부셔서 넣어줍니다. 뭐랄까 가공된 맛이 아니기에 토마토 케첩을 조금 섞어줍니다. 그럼 익숙한 가공된 소스 맛이 납니다 ㅋ 소스을 졸이면서 햄에 스파게티면을 잘 꽂아 줍니다. 이과정을 못보고 결과물만 본 아내가 어떻게 끼웠냐.. 2013. 10. 9.
감자전 오랜만에 감자전 해먹었어요... 재료 : 감자, 양파, 풋고추, 빵가루(모험삼아 넣어봣어요), 소금, 후추 감자랑 양파 껍질을 까서 준비해주시고요... 강판아 잘 갈아 줍니다. 전 갈다가 피 봤네요 ㅠㅠ 물기면서 전분을 빼시는 분이 있던데 전 귀찮은건 딱질색 그냥 바로 섞어줍니다. 풋고추와 소금 후추 간을 해줍니다. 호기심에 빵가루를 넣어봤어요...아내 모르게... 나중에 밀가루 냄새 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다음엔 안 넣을 래요... 노릇노릇 구워주면 끝! 참 쉽죠? 2013.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