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PD의글375 합정역 주변 산책 합정역 주변으로 교육이 있어서 갔다가 시간이 남아 이 골목 저골목 돌아다니며 산책했습니다. 꽃을 보니까 봄이 왔구나 싶습니다. 꽃 본지도 정말 오랜 된듯... 제 눈엔 이국적 모습이었는데 막상 사진을 찍고보니 이국적이지 않음... 멋진 건물이 저기 보였는데 교육갈 시간이라 멀리서만 사진 찍고 나중에 찾아보니 주한체코문화원이라고 하네요... 다음에 더 가까이 가봐야겠어요. 교육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아내와 아이들을 불러내서 메세나폴리스에 갔더니 이것저것 엄청 많내요 ㅋ 아내가 입덧이 심한데 얼마전부터 스파게티 노래를 해서 일부러 불러냈습니다. 사실 다리 건너 닥터로빈을 가려고 했지만 새로운 곳에 도전해보려고 검색해본 결과 교육장소랑 가까웠던 세라피나뉴욕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제가 배고파서 얼렁 가는 바람에.. 2014. 3. 26. 짬뽕 연습... 아내가 입덧이 심해서 아무 음식이나 못 먹고 있는데 자꾸 중국음식 시켜먹자고 하더라구요.. 조미료 음식 않좋을텐데 생각하며 냉장고에 있는 재료료 작업 한번 해보았습니다. 처음이라 연습(??)삼아...ㅋㅋ 결과는 느낌 알았으니 다음엔 괜찮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료 : 해산물(전 새우밖에 없었음 ㅠ) 채소들 배추 양파, 호박, 당근 무 등등등.... 고추 기름이 없으니 만들어야겟죠... 약한불에 기름 온도가 오르면 건고추(제가 밭에서 키운 100% 태양초 고추 + 페페노치노 2개)를 볶아 줍니다. 매운내가 나면 다진 마을을 넣어주고 고소한 냄새가 날때까지 볶아 줍니다. 야채를 볶다가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 해산물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이때 간장으로 간을 하라고 어느 블로그에 써있던데 중국음식용 .. 2014. 3. 20. 김밥 봄 소풍 가려고 새벽부터 일어나 김밥을 만듭니다. 몸이 귀찮아서 김밥 재료 세트로 된거 하나 마트에서 달라 사놨습니다. 이걸로만 말려고 했더니 허전해서 뭘 넣을게 있는가 냉장고 봤더니 없네요... 결국 찾아낸 것이 양상추.... 양상추를 채썰어 마요네즈에 버무린다음 같이 넣어줍니다. 오.... 맛있네요 ㅋㅋ 결과물 사진은 잊어먹고 안찍었네요 ㅋㅋ http://ccmlook.blog.me/150187125906 2014. 3. 18. 2자 광폭 물잡이 27일차 구피도 야마토도 잘 놉니다 기존어항에 crs가 자꾸죽습니다. 4마리 중 한마리도 누웠습니다 ㅠㅠ 그래서 3마리를 무작정 이 어항에 입수 시켜버렸습니다. 검색해보면 암모니아 수치가 한달째 될때 피크를 달린다고 하는데... 어차피 기존 어항에서 죽는거나 이 어항에서 죽는거나 그게 그거라 생각하고 입수 시켜버렸습니다. 현재는 3일 정도 지났는데 잘 놀고 있습니다. 아... 체리도 다 죽고 한마리 남았는데 같이 넣었습니다. 우낀건 물잡이 고기 구피를 새우 입수하면서 뺐는데 뭐가 한마리 꼼지락 거리는게 있어서 봤더니 구피가 새끼 한마리 낳았네요 ㅋㅋ 2014. 3. 17. 2자 광폭 물잡이 19일차 유목이 자꾸 떠다녀 자꾸 어항벽과 부딪치길래 눌러놨습니다. 야마토 3마리는 이상없이 잘 크고 구피 한마리도 잘 놀고 있습니다. 2014. 3. 17. 인천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 일요일 늦은 오후 갑자기 바람이 물어 놀러가자고 아내를 졸라서 급 떠난 여행!! 그나마 가까운 곳을 생각하던차에 인천 차이나타운을 선택! 사실 맛집 검색 없이 가서 출출해진 배를 어디서 채울까 살짝 고민했지만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곳은 줄 서있고... 결국 우린 호객행위가 없는 집에 들어가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동네에도 흔한 이름 '자금성' 이었습니다. 우동과 삼선우동을 시켰는데... 우와.... 국물이 끝내줍니다. 너무 자극적인 매운맛을 싫어하는데 여긴 정말 얼큰하고 좋네요... 우동도 담백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공기밥까지 시켜서 밥 말아 먹었어요 ㅋㅋ 이름은 흔하지만 맛은 흔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가까이 있는 신포시장으로 향했습니다. 7시 정도 되었는데... 막상가니 거의.. 2014. 3. 6.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