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은 비빔국수를 해먹었답니다.
사실 http://ssun486.tistory.com/64 여기 쫄면을 보고 쫄면을 해먹고 싶었지만
냉장고엔 쫄면 재료가 하나도 없었답니다 ㅠㅠ
결국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소면 비빔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급히 만들어서 결과 사진만 있네요 ㅋ
국수를 열심히 삶는 사이에
계란 지단을 만들고, 조미김을 잘게 잘라 놓습니다.
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 깨소금 고추장 식초 올리고당 을 넣고 섞어줍니다.
면이 다 삶아지면 밀가루 냄새가 안날때까지 차가운물로 여러번 씻어 줍니다.
열심히 비벼 줍니다. ㅋㅋ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그런데 막상 비비려고 보니 요즘 봄날씨가 오락가락하잖아요...
뜨근한 멸치국물 넣은 잔치국수도 생각나네요...ㅋㅋ
마치 짜장면인지 짬뽕인지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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