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엔 감자 수제비를 해먹었습니다. 냉장고에 아직도 감자가 많았어요 ㅋㅋ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이는 동안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썰어주고
밀가루 반죽을 합니다. 만죽에는 밀가루 + 미숫가루 + 감자 강판에 간것
얼마 안치뎄는데 쫄깃쫄깃 하더라구요...
콩가루 넣으면 고소하다는 말에 미숫가루 있길래 넣었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ㅋ
육수가 울어나면 야채를 넣고 간장 + 소금간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제비 반죽을 넣어주는데 솔직히 너무 귀찮더라구요...
넓게 펴서 그냥 칼국수 처럼 듬성듬성 잘라 넣고 싶었답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감자수제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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