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물생활에 빠져서 살다가 작년 가을부터 물생활을 접었는데
이번에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쉬운 시클 애들부터 키웁니다.
2자광폭 어항에 흑사+산호사 외부여과기 조합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저기 사진에 큰 애는 누가 준 물고긴데 어항에 물만 넣고
외부 여과기만 돌려줬던 곳에서 자라던 앱니다.
이끼가 난리도 아니였고 결국 이끼 걷어내고
바닥재 깔고 조명도 잘 켜주니 발색이 올라오네요...
비파를 2마리 넣었더니 이끼 눈에 띄가 없어집니다.
다른 시클 애기들은 잡혀 먹을거라던데
큰녀석이 가끔 쫓기는 하는데 그동안 외로웠었는지
2~3일 지나니 신경 안씁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