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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PD의정보/DIY

엡손 1390 관리팁

by 쏭PD 2011. 1. 7.
집에서도 엡손 1390을 쓰고 회사에서도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둘다 무한 공급기 사용하구요

폐잉크통도 달아 사용합니다. 집은 가끔쓰기에 일주일에 한번정도 노즐청소만 하고요,

회사는 출력량이 많아서 잉크도 자주 넣어줘야되요. 잉크는 잉크테크 제품 사용합니다.


문제는.... 출력량이 많은 회사 제품에서 나타났습니다. 이 제품을 제가 추천해서 산 제품이기에
 
문제가 생길때마다 사무실분들에게 민망(??)하거든요. 이 녀석 때문에 자주 민망해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노즐청소를 여러번해도 줄이 나오고 출력상태가 안 좋고

프린터에 종이가 들아가고 곧 멈추며 빨간불 2개가 동시에 깜박거리는 현상


전 사무실이 밤새 추워서 그런가? 먼지 때문에 그런가? 고민을 하면서 이리 저리 만지긴 했지만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되어 일산 A/S센터를 갔죠. 무상 1년이 일주일 남았나? 그때 갔습니다.

증상을 말했죠. 집에껀 같은 모드로 놓고 출력해도 그렇지 않은데 회사꺼는 왜 그러냐

그랬더니 제품 편차가 크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결국 내가 뽑기를 잘못했다는 소리...

정품 카트리지 끼우니까 잘 나온다고 증거(??)를 보주더라구요.

뭐 사진 모드로 인쇄하면 잘 안나오는게 이상하지고 노멀 모드로 인쇄할 때 문제가 있어 말한건데

말이죠, 결국 출력문제는 그러려니 쓰고 있어요.


빨간불 문제는 출력량이 많으면 급지 센서에 이물질이 끼어 그렇다며 청소 비용으로 얼마를

요구하더라구요. 비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만원 내외 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아직 무상기간이라고 했더니 그냥 가시라고 하네요.


근데 우낀건 A/S한지 한달 됐나? 또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거에요. 이번엔 돈주고 해야되는데...

그래서 검색을 시작했죠. 네이버 다음 구글 야후 돌아가면서 했더니... 댓글에 '열고 센서 청소하면

된다'는 .... 그래서 열었죠....


솔직히 이 부분만 보시면 되는데 ㅋㅋ 여러분께 긴글의 알맹이를 이제 알려 드립니다.


프린터를 종이 나오는 정면에서 볼때 왼쪽을 볼트 2개 풀고 엽니다.

톱니바퀴가 몇개 있는데 그중에 톱니바퀴에 동그란 비닐이 붙어 있는게 있어요.

그 비닐을 검정(전원이 연결되있으면 빨간 불이 켜있는) 박스가 ㄷ자로 감싸고 있구요.

거길 청소해주시면 급지 에러는 해결됩니다.


프린터 안들고 가도되고 차비도 안들고 A/S비용도 아낄 수 있구요.


아 마지막으로 1390 패드 리셋은 ssc프로그램으로 안되는거 아시죠? 다른 프로그램 있어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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