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의 생일이라 마루샤브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퇴근하고 부랴부랴 갔더니 힘드네요 ㅋ 다행히 차는 안 막혔는데 아내가 검색해서 신정점을 가려고 네비에 주소 찍고 갔는데 순대국집만 있고 샤브샤브집이 없는 거죠 ㅋㅋ 제가 제일 먼저 도착한터라 아내에게 샤브샤브집이 없다 그랫더니 전화다시 해보더니 아내가 미안하다며 식당이 지난주에 순대국집으로 바꿨다고 했다네요 ㅠㅠ 머야 ㅠㅠ
급 검색으로 목동점이 있다고 하여 고고씽.... 배는 열라 고파지고...
목동은 자주 다녔지만 이 빌딩에 주차는 처음이라 한참을 삥삥 돌았네요 ㅋ 차 통로는 왜이렇게 좁은거아 ㅡ,.ㅡ
엘리베이터도 어렵게 찾아서 샤브샤브집에 딱들어서니 오... 인테리어 죽이네요 ㅋ
아 맛있겠다....
샤브샤브를 1인당 시키면 뷔페를 이용할 수 있네요 ㅋ(여기 처음이에요 ㅋㅋ) 4살부터 5000원 받는데 개월수로 하지 우리 아들 아직 만3살인데 ㅠㅠ 오천원 추가 됏네요 ㅋ 우리아들은 오천원 어치도 못 먹었는데 ㅠㅠ
직원들 엄청 친절하네요... 아가씨들은 없고 아줌마가 서빙하십니다. 아.... 배고파 죽겠습니다. ㅋㅋ
고기반 해물반으로 시키고 뷔페 탐방(??)에 나섭니다.
너무 배고파서 맛 안보고 열심히 넘겼고
두바퀴째는 맛을 보기 시작했는데
뷔페 솔직히 맛은 없다.... 초밥이 이렇게 짠 곳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샤브샤브 집인데..... 샤브샤브가 맛이 없다... ㅠㅠ
그나마 매운 음식들은 매콤하니 괜찮았는데
전 매운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니...........
채선당이나 뽕잎샤브샤브집을 가봤는데 이런 체인점 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뭐 제 개인적인 입장이니 양해 바랍니다 ^^;;
하지만 주변에 생일파티하는 젊은사람들 아줌마 모임 가족모임하시는 분들은 맛나게 드시던데 나만 그런가...
나중에 계산할 때보니 가격도 만만치 않네요... 다음엔 안갈것같아요
두서없는 방문기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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