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풍이 심해서 벽에 단열재도 붙여봣는데 그래도 추워서
뽁뽁이 비닐을 창문에 붙여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솔직히 붙여도 춥네요 ㅋㅋ 오늘 새벽 서울 -16도 ㅋㅋ 몇일 더 봐야겠어요
재료는 지마켓에서 샀고요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323805434
배송은 지지리 너무도 늦고요 물건은 그냥 그래요...
분무기가 집에서 사라져서 걸레 많이 적셔서 물칠하고 붙였습니다.
뽁뽁이 비닐에 뻣뻣한면과 부들부들한면이 있는데 부들부들한면을 창문에 밀착시키면되요.
어렵지 않습니다. 대충 재단해서 붙이고 끝에는 밀어넣던가 칼질을 하면됩니다.
창문이 커서 들기도 무리고 창문이 빠지지를 않아서 창문 앞쪽에 붙였어요.
뒷면 공간에는 작년에 창틀에 투명 비닐로 공간만들어 붙였구요(드라이로 주름 펴는 비닐)
매년 추워지는것 같아서 동계 작업이 매년 겨울에 하게 되네요 ㅠㅠ
새벽에 아이들 자다가 코막힌다고 울어요 ㅠㅠ 따뜻한 집에서 살고싶어요...
아... 간유리에도 물칠하고 비닐이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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