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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곳과 맛있는 곳 생각하기...

감자4

[봄나들이도시락]샌드위치 정말 몇백년(??) 만에 쉬는건지... 아이들 뮤지컬도 보여주고 넓은 잔디밭에서 돗자리 깔고 도시락도 까먹어보려고 올림픽 공원을 방문합니다. 올림픽 공원은 공연보러 저녁때 몇번 와봐서 잔디밭이 있다는 건 인터넷으로만 봤네요... 어떤곳인지 참 궁금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엄청 넓은 곳이라 유모차를 가져와야되는건데 ㅋ 잔디 새싹 보호한다고 출입 제한 중이더군요... 텐트도 못치고요... 일단 도시락 부터 먹습니다. 이날 김밥이랑 주먹밥 샌드위치를 한시간만에 뚝딱 만들어버렸는데요... 샌드위치만드는 법 부터 시작합니다. ㅋ 재료 : 식빵, 감자 1개, 베이컨 3조각, 당근 새끼손톱만큼, 삶은 계란 2개, 소금, 후추, 마요네즈 듬뿍 3 밥 숫가락, 파슬리가루 반티스푼 감자 껍질을 벗기고 4등분으로 잘라 삶습.. 2015. 5. 7.
감자전 오랜만에 감자전 해먹었어요... 재료 : 감자, 양파, 풋고추, 빵가루(모험삼아 넣어봣어요), 소금, 후추 감자랑 양파 껍질을 까서 준비해주시고요... 강판아 잘 갈아 줍니다. 전 갈다가 피 봤네요 ㅠㅠ 물기면서 전분을 빼시는 분이 있던데 전 귀찮은건 딱질색 그냥 바로 섞어줍니다. 풋고추와 소금 후추 간을 해줍니다. 호기심에 빵가루를 넣어봤어요...아내 모르게... 나중에 밀가루 냄새 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다음엔 안 넣을 래요... 노릇노릇 구워주면 끝! 참 쉽죠? 2013. 10. 9.
감자수제비 주말 저녁엔 감자 수제비를 해먹었습니다. 냉장고에 아직도 감자가 많았어요 ㅋㅋ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이는 동안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썰어주고 밀가루 반죽을 합니다. 만죽에는 밀가루 + 미숫가루 + 감자 강판에 간것 얼마 안치뎄는데 쫄깃쫄깃 하더라구요... 콩가루 넣으면 고소하다는 말에 미숫가루 있길래 넣었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ㅋ 육수가 울어나면 야채를 넣고 간장 + 소금간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제비 반죽을 넣어주는데 솔직히 너무 귀찮더라구요... 넓게 펴서 그냥 칼국수 처럼 듬성듬성 잘라 넣고 싶었답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감자수제비였습니다. 2013. 3. 26.
통감자구이 휴게소에 가면 은근히 땡기는 통감자구이... 집에 감자가 갑자기 넘쳐나면서 뭘할까 하다가 생각해 내게 되었습니다. 감자를 씻고 껍질채 삶아 줍니다. 쪄두 됩니다. 70~80% 삶아 졌을때 감자를 건져네 껍질을 벗기고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전 1/4로 잘랐습니다. 달군 후라이펜에 기름을 붓고(버터가 없었어요) 감자를 익혀줍니다. 노릇노릇해야되는데 좀 탓네요 전 소금 후추간만 했습니다. 맛있는 감자라 자체에서 단맛이 나더라구요. 30~40분이면 넉넉히 만들 수 있습니다. 2013. 3. 21.